NC 다이노스, 2020년 선수단 연봉 계약...'박진우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20.02.03 09:27

2020년 NC 다이노스의 재계약 대상 선수는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67명입니다. 1월 31일(미국 현지시간)까지 총 66명의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아직 계약하지 않은 선수는 창원에서 재활 중인 이민호 선수이며, 계속 협상을 진행합니다.

투수 박진우 선수는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300%)로 억대 연봉(4,000만원→1억 6,000만원)을 받습니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은 2015년 박민우 선수가 기록한 265.4%(2,600만원→9,500만원)였습니다.

야수 중에는 김태진 선수가 172.7%(3,300만원→9,000만원)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5억 2,000만원에 계약하며 선수단 전체에서 최고 인상액(1억 4,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