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푸드 캠페인’ 1차 모금액 7,300만원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200 가구에 21일(화) 푸드 키트 배송
- 26일(일) 오후 6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SK스포츠 소속 주요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진행
- 22일(수)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SK스포츠 선수들의 애장품 판매 실시
SK 와이번스 최정 선수의 사인 배트, SK나이츠 김선형 선수의 농구화, SK스포츠 소속 골프 선수인 최경주, 이보미 프로의 골프채가 자선 경매에 나온다.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 소속 프로스포츠 선수로 구성된 SK스포츠가 ‘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 캠페인’의 기부금 조성을 위해 선수단 애장품 경매(26일) 및 판매(22일~30일)를 실시한다.
‘행복한 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식사류, 간식류, 유산균 등 필수 영양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키트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 13(월)일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 만에 SK스포츠 선수단 및 프런트를 비롯해 4,9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해 7,3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금됐다. SK스포츠는 하루라도 빨리 아동들의 결식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4월 21일(화)에 1차로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200가구에 6,600만원 상당의 푸드 키트를 먼저 보냈다.
이에 SK스포츠는 추가적인 기부 독려를 위해 SK스포츠 소속 선수단의 애장품 경매와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SK스포츠 소속 주요 선수들의 용품으로 구성된 애장품 경매는 아프리카TV를 통해 4월 26일(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SK와이번스 응원단이 참여해 응원단 인사, 팬 소통, 신규 응원가 소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 애장품 판매에서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한 글러브, 배트, 스파이크 등 41종의 상품과 SK나이츠 선수들의 농구화, ’19-‘20시즌 실착 유니폼 등 24종의 상품이 선보이며, SK텔레콤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최경주, 이보미 선수의 싸인 골프공과 모자도 판매된다. 선수단 애장품은 4월 22일(수) 오후 6시부터 4월 30일(목) 오후 6시까지 판매되며 네이버 검색 창에 'SK 행복더하기'를 치거나 주소 창에 다음 URL(http://bitly.kr/qL8U9rkUj)을 입력해 접속하면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 와이번스 고객가치혁신본부 맹민호PL은 “SK스포츠 소속 구단과 선수단의 참여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이 있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큰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고 1차 선 배송도 할 수 있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모두의 선한 마음들을 잘 모아 더 많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복한 푸드 캠페인’은 4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bitly.kr/Fn8AIKhk)를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기사 제보 및 문의 scorer@happyrising.com
Copyright ⓒ MEDIA RISING.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