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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 SK 문승원·두산 박건우

20.07.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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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문승원(SK 와이번스), 타자 부문은 박건우(두산 베어스)가 각각 선정됐다.

SK 문승원은 6월 5경기 등판하여 2승 2패, WAR 1.69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6월 한 달간 32.1이닝을 소화하며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탈삼진 1위(34개), 평균자책점(ERA) 1.39,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80을 기록했다.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올 시즌 팀내 투수 중 WAR 1위(2.01), 퀄리티스타트 1위(8회)를 달성하며 선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 박건우는 6월 21경기 출장해 WAR 1.79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득점 1위(22점), 안타 3위(36개), 출루율 2위(0.484), OPS 3위(1.113)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5월에는 타율 0.214에 머물다가 6월 타율 1위(0.444)로 반등에 성공해 6월 유일한 4할 타자로 활약했다.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박건우의 시상식은 3일 잠실야구장, 문승원의 시상식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한국쉘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 브랜드로, 2020년부터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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