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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뱅톱랭킹] 내가 바로 '갓성비'! 가성비 좋은 선수는?

20.09.16 14:27

[웰뱅톱랭킹] 내가 바로 ‘갓성비’…가성비가 좋은 선수는?
[웰뱅톱랭킹] 주목! ‘이번 달은 저를 한 번 믿어보세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날 때 우리는 ‘가성비’가 좋다고 표현한다. 야구도 마찬가지. 연봉 대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가성비가 뛰어난 선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올 시즌 가성비가 좋은 선수는 누구일까? 웰뱅톱랭킹 포인트를 기반으로 ‘갓성비’ 선수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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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1억 원 이하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최고 점수를 기록한 KIA의 마무리 전상현이다. 그는 현재까지 웰뱅톱랭킹 포인트 795.23점으로 KIA의 마무리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올 시즌 44경기 등판 2승 2패 13세이브 12홀드를 기록, 리그에서 유일하게 10세이브-10홀드 이상을 달성한 선수다. 전상현의 올 시즌 연봉은 7,600만원에 불과하다.

LG의 2년 차 정우영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리그 최고의 셋업맨에 올랐다. 정우영은 구원 WAR 2.55를 기록하며 조상우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웰뱅톱랭킹 포인트도 859.60점으로 투수 부문 10위에 올라 있다. 정우영의 연봉 8,000만원이다.

두산 최원준도 가성비가 훌륭한 선수다. 올 시즌 선발 전환 한 최원준은 9승 1패 ERA 3.61를 기록하며 두산의 고민거리였던 선발 부재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선발 등판한 10경기에서 8승 1패 ERA 2.62로 두산 국내 투수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이다.

타자 중에서는 ‘배리치’ KT 배정대와 ‘1일 1깡’ 강진성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배정대는 올 시즌 주전 중견수에서 공, 수, 주 3박자를 모두 갖춘 5툴 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현재까지 타율 0.302 11홈런 48타점 1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웰뱅톱랭킹 포인트에서도 807.29점을 따내며 NC 알테어에 이어 중견수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4800만원의 연봉으로 4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들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강진성은 올 시즌 구창모와 함께 NC 투, 타 히트상품이다. ‘1일 1깡’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올 시즌 활약이 대단하다. 홈런은 시즌 초반에 비해 줄었지만 정확한 타격을 하며 0.339의 타율로 타율 부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진성의 연봉은 3,800만원에 불과하다.

롯데의 정훈도 연봉은 6,400만원 밖에 안되지만 그보다 월등히 높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1루와 중견수를 오가며 수비에서도 맹활약 중이지만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율 0.305 8홈런 43타점 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득점권에서 타율 0.394의 높은 타율로 클러치 히터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웰뱅톱랭킹게임 7월 타자 부문 2위를 차지한 것을 봐도 정훈의 활약이 어느 정도였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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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대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중에는 신인왕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그렇다면 올 시즌 신인 중에는 어떤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을까?

일단 KT 소형준, LG 홍창기 두 선수로 압축이 된다. KT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달성했다. 7월 이후 9경기에서 6승 무패 ERA 2.17을 기록하며 극강의 모습이다. 웰뱅톱랭킹 포인트도 519.24점으로 신인 투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LG 트윈스의 최고의 히트상품은 홍창기다. 지난 시즌까지 기대보다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으나 올 시즌 본인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시즌 타율 0.283 3홈런 23타점 5도루로 기본 스탯은 떨어져 보이나 0.414의 출루율과 0.853의 OPS로 팀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또한 7월 이후에는 선구안과 타격 모두 눈을 뜨며 무서운 타자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규정타석에 진입한 홍창기는 출루율 4위, 타석당 투구수 2위를 기록하며 투수들을 괴롭히는 타자가 됐다. 이런 홍창기의 연봉은 3,800만원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KIA의 정해영, LG 이민호 등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정해영은 각각 이적과 부상으로 없는 문경찬과 박준표의 빈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현재까지 4승 2패 1세이브 7홀드 2.77의 ERA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첫 세이브까지 기록하며 마무리의 자질도 보여줬다. 

시즌 초반 소형준과 함께 신인왕 경쟁을 했던 LG 이민호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 초반에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지만 7월 이후 6경기 2승 1패 ERA 7.96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4.71까지 올랐다.

8월 첫 3,000만원의 주인공을 배출한 웰뱅톱랭킹게임. 익명을 요구한 당첨자에 따르면 예측이 어려운 경기에서는 투수 쪽에 웰뱅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10명의 선발 투수 중 두 명의 선발 투수를 뽑는 것이 월간 1등에 근접하는 지름길이라고 귀뜸했다.

‘웰뱅톱랭킹게임’ 이벤트는 모든 야구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접속해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7,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9월부터는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웰뱅톱랭킹의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ROTS 2020시즌 KBO리그 중계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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