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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삼성 라이블리·NC 박민우

20.10.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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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 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은 라이블리(삼성 라이온즈), 타자 부문은 박민우(NC 다이노스)가 각각 선정됐다.

삼성 선발 라이블리는 9월 5경기 등판해 2승 무패, WAR 1.79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월 3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위(ERA 1.91), 이닝당 출루 허용률 2위(WHIP 0.79)로 활약했다. 호투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5경기에서 4번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삼성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랭킹 1위에 오른 NC 박민우는 9월 26경기 출장해 WAR 1.73을 기록했다. 41안타, 타율 0.410, 출루율 0.475로 3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득점(4위), 22타점(7위), OPS 1.005(7위) 등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주로 리드오프로 나선 박민우는 지난 9월 15일부터 3번 타자로 출전해 맹타를 휘두르며 NC 타선을 이끌었다.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라이블리의 시상식은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됐다. 박민우의 시상식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한국쉘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 브랜드로, 2020년부터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Passion for Driving)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Ultimate Engine Performance)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Ultimate Baseball Performance)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베이스볼라이징 야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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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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