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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4], 새로운 제목인 [쥬라기 월드]로 컴백!

13.09.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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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의 해적5]가 2016년 여름까지 표류하고 있는사이 잠시 제작이 보류되었던 '공룡군단' [쥬라기 공원4]가 그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편격인 [쥬라기 월드]를 2015년 6월 12일로 공개하기로 발표했다. 당초 [쥬라기 공원4]로 알려진 작품의 이름을 새롭게 바꾸며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가 공개되는 시기는 디즈니의 [인사이드 아웃]과 게임회사 유비소프트의 영화 진출작인 [어쌔신 크리드]가 공개되는 비슷한 시기이다. [쥬라기 월드]는 이 두 개의 작품과 피할수 없는 경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영화팬들은 취향은 언제나 변하는 법. 과연 관객들이 여전히 CG의 힘으로 날뛰는 공룡에 열광할까? 새로운 소재의 이야기를 원하고 있는 관객들이기에 현재 [쥬라기 월드]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쟁작들보다 '올드'한 소재와 줄거리를 극복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때문인지 유니버셜은 이미 완성된 [쥬라기 월드]의 각본을 재수정 할것을 요구했고 촬영일정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결국, 공개시점이 확정된 것으로 본다면 유니버셜과 제작자들이 만족할 만한 각본인 것으로 보고있다.
 
루머를 통해 알려진 정보로는 4편의 배경은 1편의 배경이었던 이슬라 누블라를 배경으로 할것이며 문제의 장소는 결국 정식 테마파크화가 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이 공원에 새로 들어오게 되는 공룡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스토리라고 알려졌다.
 
[쥬라기 월드]는 스필버그가 제작을 담당하고 콜린 트레보우 감독이 연출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릭 자파와 아만다 실버가 작성한 각본의 초안을 기초로 감독인 콜린 트레보우와 데릭 코놀리가 조금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캐스팅 작업이 진행될 것이며 촬영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이 작품은 3D로 촬영된다고 한다.
 
 
(사진=coll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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