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 델 토로의 뱀파이어 드라마 [스트레인] 티저 공개
13.12.03 10:38
길예르모 델 토로가 직접 집필해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호러 드라마 [스트레인]의 바이럴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현재 방영중인 [워킹데드] 시즌4 중반의 마지막에 방영되며 드라마는 내년 초쯤 FX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공개된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바이럴 영상을 컨셉으로 하였다. 자연적 재앙을 인지한 수백마리의 쥐떼가 도심속의 인도,보도,.건물의 지하수를 향해 몰려드는 장면으로 주변의 사람들은 이러한 쥐떼들의 반응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
▲출처: [스트레인] 구글 플러스 페이지
[스트레인]은 독일 항공기를 통해 뉴욕에온 뱀파이어 마스터가 승객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뉴욕에 대혼란을 일으킨다는 스토리로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섬뜩함 마저 느끼게한 생생한 묘사가 원작의 장점이었다. 문제의 영상은 수백명의 흡혈귀들이 도심을 향해 오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인것으로 보인다. 길예르모 본인이 원작자인 만큼 소설의 장점을 드라마에도 잘 살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인]은 [본 레거시]의 코리 스톨,[해리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브레들리,[브레이킹 던] 시리즈의 미아 마에스트로,[반지의 제왕]의 숀 에스틴,[로스트]의 케빈 듀런드,[베이츠 모텔]의 칼턴 쿠즈가 출연한다.
▲ 소설 [스트레인]을 간략하게 설명한 애니메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