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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북미박스오피스- 제국은 건재했다.

14.03.11 18:55

(기간:2014.03.07~03.09, 출처:Boxofficemojo.com)
 
 순위
제목 
수익 
전체수익 
 1
 300:제국의 부활
 $45,050,000
 $45,100,000
 2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32,500,000
 $32,500,000
 3
 논스톱
 $15,378,000
 $52,100,000
 4
 레고무비
 $11,005,000
 $225,000,000
 5
 손오브갓
 $10,000,000
 $41,500,000
 6
 모뉴먼츠 맨
 $3,100,000
 $70,600,000
 7
 쓰리 데이즈 투킬
 $3,062,000
 $25,600,000
 8
 겨울왕국
 $3,010,000
 $393,100,000
 9
 노예 12년
 $2,175,000
 $53,100,000
 10
 라이드 어롱
 $2,004,000
 $130,000,000
 
 
14.jpg
 
[300:제국의 부활]이 4천 5백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제국의 건재함'을 확인시켰다. 이는 2007년 개봉한 [300]이 첫 주에 7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둔것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하지만, 2위에서 5위까지 포진된 쟁쟁한 박스오피스 경쟁작들을 고려해 본다면 무난한 성적이다.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은 약간 무덤덤한 편이라 다음주 까지 4천만 달러 선을 유지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5.jpg
 
아테네 군단의 공격에 의외의 타격을 준 작품은 2위를 기록한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이다. 총제작비 1억 4천만 달러가 투입된것을 생각하면, 출발이 불안한 편이지만 관객과 평단의 반응이 좋은편이라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것으로 보인다. 천재적인 강아지와 소년의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로 [겨울왕국]의 영향으로 인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주요인으로 보고있다.
 
 
저번주 1위를 기록한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은 3위로 내려앉았다. 이번주 성적으로 제작비 5천만 달러를 넘어선 5천 2백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이번주 부터 흥행수익을 거두워 들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레고무비]는 4위를 기록하며 2억 달러가 넘는 누적 수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독교 영화 [손 오브 갓]은 5위를 기록했다.
 
그 밑으로는 전주와 비슷한 상황이며 [겨울왕국]의 'TOP 10' 유지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영향으로 [노예 12년]도 TOP 10의 반열에 다시 오르게 되었다. 그로인해 폴.W.S 앤더슨의 대실패작으로 기억될 [폼페이]는 10위권 바깥인 12위로 추락하였다.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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