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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부모 된다…과거 사진 보니 '대박'

14.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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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커플이 곧 부모가 될 예정입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약혼한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으로, 현재 행복한 마음으로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 항간에 떠도는 밀라 쿠니스의 쌍둥이 임신설과 결혼 임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임신을 했다고 해서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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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대표 주자입니다. 두 사람은 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시트콤 '70년대 쇼'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던 중 밀라 쿠니스가 8년간 사귀었던 배우 맥컬리 컬킨과 결별하고, 2011년 애쉬튼 커쳐마저 솔로가 되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항간에서는 애쉬튼 커쳐와 전 연인 데미 무어, 밀라 쿠니스의 관계를 두고 여러가지 추측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불같이 사랑했던 데미무어와 에쉬튼 커쳐. 16세 연상의 데미 무어는 잘생긴데다 어리기까지 한 남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신 성형을 하는 위험까지 감수했습니다.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인 2012년 돌연 이혼을 선언합니다. 여기에는 애쉬튼 커쳐의 주체할 수 없는 바람끼가 한 몫 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두 사람의 파경은 계속해서 언론에 오르내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여기에 결별 후 애쉬튼 커쳐가 이혼 후 로린 스카파리아, 리한나, 치어리더 등 다양한 여성과 데이트 하는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짚신도 짝이 있다'고 했던가요. 영원히 헐리웃의 플레이보이로 남을 것 같았던 애쉬튼 커쳐의 최종 종착역은 바로 오랜 친구 밀라 쿠니스였습니다. 지난달, 연애 2년만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겹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커플의 임신 소식에 "새로운 헐리웃 2세가 기대된다", "애쉬튼 커쳐 닮았으면 얼굴도 예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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