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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VS슈퍼맨] 캐스팅 추가 발표. 이번엔 어떤 캐릭터?

14.04.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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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의 후속 [배트맨VS슈퍼맨]이 새로운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번에 합류한 배우와 추가된 캐릭터는 '레이 피셔'가 연기할 '빅터 스톤/사이보그'라는 캐릭터다.
 
원작속 '빅터스톤/사이보그'는 전직 미식축구 선수로 사고를 당해 반은 기계 반은 인간인 캐릭터로 초인적인 힘과 괴력 그리고 엄청난 무기 장비를 가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 그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속한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합류해 히어로로 활동한다.
 
'빅터스톤/사이보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보다는 향후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화를 위한 수순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트맨, 원더우먼, 렉스루터의 등장과 이름있는 배우들의 지속적인 캐스팅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DC와 워너브라더스의 큰 계획이 지금의 마블 원작 히어로들의 앞길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트맨VS슈퍼맨]은 2016년 5월 6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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