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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5년 촬영 돌입

14.06.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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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잭 스패로우의 복귀시기가 확정되었다.
 
모나코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발에 참여한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는 [캐러비안 해적]의 다섯번째 시리즈 [캐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제작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2015년에 촬영 돌입과 조니 뎁의 복귀를 시사했다.
 
제리 브룩하이머의 언급대로 내년 촬영이 진행된다면 영화의 개봉시기는 2016년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 각본가 확정 이후 한동안 조용한 [캐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2015년 7월 10일 개봉을 목표로 했지만, 디즈니의 2015년 블록버스터 라인업 쏠림 현상과 제리 브룩하이머와 디즈니의 결별로 2016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러시아워 3]의 제프 네이던슨이 각본을 맡았고, [콘 티키]라는 해양영화로 큰 주목을 맡은 에스펜 샌드버그&조아킴 로닝 콤비가 연출을 진행한다.
 
조니 뎁은 현재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출연 중인 스콧 쿠퍼 감독의 범죄 드라마 [블랙 매스]를 촬영 하고 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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