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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영화 [터널 3D]의 시놉시스

14.07.01 13:59

개봉을 앞두고 있는 [터널 3D]가 포토 시놉시스 방식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인물들의 역할을 영상이 아닌 사진들로만 구성했다는 점에서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될것이다. [터널 3D]의 포토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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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아, 여기가 진짜 너네 리조트야?"
 
재벌 2세인 기철의 권유로 영민, 유경, 세희…그리고 은주는 리조트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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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터널을 개조하여 만든 곳 입니다"
 
리조트에 온 다섯 친구들은 리조트 관리자 동준을 만나게 되고, 그의 안내를 받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20년간 출입이 금지된 터널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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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화끈한 밤을 보내보자구"
 
동준의 안내로 친구들은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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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떻게?…"
 
그러다 우연한 사고로 김씨를 죽이게 된다. 갑작스런 사고에 당황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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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터널 안에 숨기자. 그럼 이 시체를 아무도 찾지 못할거야"
 
이들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문제의 터널로 사체를 숨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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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어디갔어?"
 
사체를 숨기러 함께 터널로 들어가던중 일행중 한명인 유경이 길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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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유경이가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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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유경일 찾아서 여기서 나가야해!"
 
뒤늦게야 유경이 안보인다는 사실을 안 일행은 유경을 찾으러 다시 터널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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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누가 있어…"
 
단 한 순간도 머물지 않고 싶은 이 터널에서 벗어나려는 그 때,
어디에선가 휘파람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그들을 향해 점점 다가오기 히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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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 나갈 수 있는거야?"
 
 
(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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