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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오달수,이연희의 [조선명탐정:놉의 딸] 촬영 시작

14.07.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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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속편 [조선명탐정:놉의 딸]이 7월 1일 촬영에 돌입했다.
 
[조선명탐정: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 은(銀) 유통사건 배후에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조선명탐정 김민과 서필의 모험을 그린 탐정영화다.
 
영화의 첫 촬영장면은 유배된 김민(김명민)이 오랜만에 만나게된 서필(오달수)과 대화와 장난을 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4년만에 조선명탐정이 된 김명민은 "한번 호흡을 맞췄던 스탭들이라 그런지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 예정했던 촬영보다 많은 분량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크랭크인 때 분위기를 잡기가 힘든데, 첫 촬영 같지 않고 며칠 촬영한 것 같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작의 스태프와 감독, 출연진에 이연희가 합세한 [조선명탐정:놉의 딸]은 3개월의 촬영 일정 후 내년 설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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