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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일린 우들리&에바 그린의 [버진 스노우] 개봉확정

14.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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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안녕, 헤이즐]의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와 에바 그린이 함께한 영화 [버진 스노우](원제:White Bird in a Blizzard)가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영화 [버진 스노우]는 열일곱 살 소녀 캣(쉐일린 우들리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완벽한 엄마(에바 그린)의 실종으로 인해 새로운 진실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현대 미문학계의 거장 로라 카시쉬케의 소설 'White Bird in a Blizzard (눈보라 속의 하얀 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시네아티스트이며 조셉 고든-레빗 주연의 전작 [미스터리어스 스킨]의 감독 그렉 아라키가 연출하여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안녕, 헤이즐]과 [다이버전트]등의 전작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쉐일린 우들리는 이번 영화 [버진 스노우]에서 여자로서 자아를 찾아가는 예민한 열 일곱살 소녀 캣을 연기하며 노출까지 감행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또한 [몽상가들] [300: 제국의 부활]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에바 그린 역시 미국 중산층 주부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그녀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삼았다.
 
이번에 공개된 [버진 스노우]의 스페셜 포스터는 떠오르는 할리우드의 신예 스타 쉐일린 우들리가 연기한 주인공 캣을 담았다. 포스터 전면에 깔린 눈의 이미지는 영화 속 사건의 단서로 작용하는 눈보라와 그 안에서 소녀에서 한 명의 여자로 거듭나는 캣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특별 포스터는 영화를 향한 세계 평단의 호평을 담았다. 영화 <버진 스노우>는 제 30회 선댄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으로서 제 40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경쟁 부문초청작으로도 상영되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화려한 블록버스터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가족영화들이 넘쳐나는 12월 극장가에 [버진 스노우]는 반목하던 엄마의 실종을 통해 아픔을 겪고 성장하는 소녀 캣의 이야기로 가족과 인생의 성찰에 대한 화두를 던질것으로 기대된다.
 
[버진 스노우]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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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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