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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이 주목하는 '잇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

15.01.29 09:29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아나스타샤 스틸’ 역을 맡은 최고의 잇걸 ‘다코타 존슨’이 2015년 가장 주목받는 할리우드 여배우로 손꼽히며 그녀에 대한 이력이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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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다코타 존슨’은 헐리웃 최고의 명문 배우 家인 ‘멜라니 그리피스’와 ‘돈 존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엄마, 아빠 모두 배우일 뿐만 아니라 외할머니 역시 히치콕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던 ‘티피 헤드런’으로 3대 모녀가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는 9살의 나이로 멜라니 그리피스의 前 남편이자 의붓아버지인 안토니오 반데라스 감독 작품의 [크레이지 인 알리바마]에 출연, 스크린에 데뷔한 바 있다.
 
16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인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통해 2015년 최고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그녀의 엄마인 ‘멜라니 그리피스’는 “나의 아름다운 아이 같은 딸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캐스팅 되었어요. 이제 그녀가 세상에 나올 차례입니다.”라고 SNS에서 올릴 정도로 그녀의 캐스팅을 지지했다. 원작자 E.L. 제임스 역시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 배우를 찾은 것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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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코타 존슨은 패션계에서도 주목하는 메인 모델 중 한명이다.
 
그녀는 이미 [보그] [엘르]등 세계적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패션 피플' 패리스 힐튼, 올슨 자매의 절친이기도 한 그녀는 패션, 데이트, 일상생활, 영화 촬영 등 일거수일투족이 파파라치 보도를 통해 전세계에 시시각각 퍼지고 있다. 2015년 가장 행보가 기대되는 여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걸 그녀가 이번 주연 영화를 통해 어떤 팔색조 모습을 보여줄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이 주연을 맡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E.L. 제임스가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천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타스타샤’의 본능을 깨우게 되는 파격 로맨스물이다. 영화는 2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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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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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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