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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연인들?" 첫만남 부터 살벌한 조커, 할리 퀸 커플 '포착'

15.05.19 10:13


코믹스 역사상 가장 잔혹한 커플로 불리는 조커와 할리 퀸의 만남이 포착되었다.
 
콜라이더는 18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나다 토론토 촬영장 사진에서 조커와 할리 퀸 커플이 만난 장면을 공개했다.
 
최근 파격 분장을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한 '조커' 자레드 레토와 '할리 퀸' 마고 로비가 함께 촬영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완성되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캐릭터로 분한 자레드 레토와 마고 로비가 연기하는 장면으로 조커의 머리에 총을 겨눈 할리 퀸의 모습, 싸우는 장면, 촬영 준비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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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퀸이 조커를 향해 총을 겨눈 장면에는 살벌한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농담과 여유로움으로 상황을 즐기고 있는 조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자레드 레토는 공식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파격 분장 그대로 선보여 흥미로움을 자아냈으며, 마고 로비는 전에 공개된 파격 노출 패션이 아닌 조금은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코믹스속 조커와 할리 퀸의 실사판 만남이 이루어진 만큼 이제는 각각 파격 분장을 통해 섬뜩한 연기를 펼칠 두 커플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퓨리]의 데이빗 에이어 감독이 연출하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8월 5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섹시함과 잔혹함의 만남 '최강 악녀' 할리 퀸이 된 마고 로비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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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ollider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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