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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NEW 히어로 [앤트맨] 메인 포스터, 스틸 공개

15.07.23 10:47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의 흥행을 이어나가려 하는 마블의 신작 [앤트맨]이 국내용 메인 포스터와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를 향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만큼 [앤트맨]은 마블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흰 배경에 ‘개미’사이즈만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던 [앤트맨]은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스콧'의 모습을 정면에 내세우고 있다. 마블의 로고 위에 실제 개미 사이즈만한 ‘앤트맨’이 자리해 마블 원작에서 보여준 앤트맨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평범한 모습의 ‘스콧’이 등장해 ‘앤트맨’으로 활약하기 이전부터 진짜 ‘앤트맨’이 되기까지의 변신 과정을 담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와 대화하는 장면은 평범하던 ‘스콧’이 어떤 과정을 거쳐 ‘앤트맨’이 되는지, 둘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게 만든다.
 
 
여주인공 ‘호프 핌’(에반젤린 릴리)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그녀가 ‘앤트맨’에게 끼칠 영향을 암시한다.
 
 
또한 그의 숙적인 ‘옐로 자켓’과의 대립장면에서는 실물 크기의 열쇠고리보다 작은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어서 스케일이 다른 액션이 등장할 것임을 예고한다.
 
 
개미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앤트맨’의 모습에서는 거대한 세상과는 확연히 다른 그의 사이즈와 함께 가장 작고, 가장 강한 히어로의 압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앤트맨]은 북미 기준으로 7월 16일 첫 개봉해 5천 7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앤트맨]은 9월 3일 개봉한다.
 
 
 
-줄거리-
하나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 어느 날 그에게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이 찾아와 수트와 헬멧을 건네며 ‘앤트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어리둥절 하지만 일단 한번 해보기로 결심한 스콧 랭은 행크 핌의 딸인 호프(에반젤린 릴리)의 도움을 받아 점차 히어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그의 스승이자 멘토인 행크 핌 박사를 도와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아야 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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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고편=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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