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많은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물들이 있다. 그들은 항상 이슈를 만들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른다. 특히,  톱스타들이 모여있는 할리우드의 사고는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런 할리우드에서도 문제아로 소문난 여인 '린제이 로한'은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전설적인 문제아로 낙인이 찍혔는데, 지금까지 그녀가 저지른 상식을 벗어난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름: 린제이 로한 ( Lindsay Lohan )
출생: 1986년 7월 2일 ( 미국 )
신체: 168cm, 54kg
가족: 동생 알리 로한

 

린제이 로한. 그녀는 한국 나이로 27세다. 보통의 백인들이 그렇듯 린제이 로한 역시 노안에 속한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이렇게 심한 노안은 아니었다.

 

린제이 로한의 급노화는 아마도 그녀를 둘러싸고 일어난 많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늘어난 담배와 마약의 양 때문은 아닐까? 린제이 로한의 얼굴에는 인생의 굴곡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에서 삶의 찌든 그림자가 더 깊게 느껴진다.

 

 

 

 

 

그녀가 가장 최근에 신문을 장식한 사건은 뺑소니다. 운전 미숙, 음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뺑소니를 저지른 린제이 로한. 이제는 지칠 때도 되었건만, 쉼없이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는 그녀다.

 

CNN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9월 19일 자정 뉴욕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식당 남자 종업원을 치고는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로한은 경찰에 연행되었고 자신의 과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린제이 로한에게는 이번 뺑소니 사건이 처음은 아니었다. 올 3월에도 한 클럽 앞에서 자신이 몰던 차로 클럽 매니저를 치고 그 현장을 벗어났으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등 거짓 진술을 하는 행동을 보였지만, 주위에 몰려있던 파파라치들에 의해 그녀의 잘못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2012년 7월 27일 기준으로 그녀의 교통사고 기록은 무려 5412번이나 된다고 한다. 이쯤 되면 로한의 운전면허증을 평생 정지시켜야 하는 것은 아닐지...

 

 

 

갖은 범죄는 다 저지를 모양인 린제이 로한. 그녀의 범죄 이력엔 '절도'도 존재한다. 그녀는 샘 매기드의 올나이트 파티에 참석해 그의 비서인 게빈 도일과 함께 귀금속을 훔치고 만다. 당시 로한이 훔친 귀금속은 시계, 선글라스 등 모두 1억여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사건 전에도 로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니스의 한 보석점에서 2500달러 상당의 목걸이를 훔친 혐으로 기소된 이력이 있다. 당시 로한은 "보석을 훔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빌린 것" 이라고 해명했지만, CCTV에 찍힌 그녀의 모습은 빌렸다기보다 훔쳤다는 말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개 할 사건은 '마약 흡입'이다. 할리우드 최고급 호텔 '루즈벨트 호텔' 화장실에서 로한이 친구들과 코카인을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동영상에는 친구의 코에 마약을 넣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찍혀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 린제이 로한은 또다시 이해 할 수 없는 언급을 해 대중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코카인을 흡입하고, 저런 당당한 말을 할 수 있는 '린제이 로한'의 지론이 궁금해 지는 순간이다.

 

많은 사건으로 인해 전자발찌와 자택강금을 당했던 린제이 로한. 전자발찌를 착용한 자신의 화보를 사달라고 애원하는 상황까지 가버린 그녀의 인생이 기구할 정도다. 앞으로 그녀의 범죄 기사는 끊임없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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