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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프래니] 다코타 패닝이 알려주는 영화속 홈웨어룩의 정석

16.02.29 09:43


가슴 깊은 상처 뒤에 숨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터칭드라마 [뷰티풀 프래니]가 극중 다코타 패닝의 따라 하고 싶은 홈웨어룩을 공개했다.

[뷰티풀 프래니]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생의 동반자를 잃은 한 남자와 그를 찾아온 어린 여인의 운명적 조우를 시작으로 감춰진 기억의 실타래를 쫓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이 엠 샘]으로 아역 시절부터 셀러브리티로 입지를 굳힌 다코타 패닝의 일상과 패션 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녀는 동생 앨르 패닝과 함께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시상식과 화보를 통해 과감한 의상을 소화하는 등 일찍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셀러브리티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 왔다. 

그러나 톱스타로서의 화려한 외면과 달리, 해외 파파라치를 통해 그녀는 평소 수수하고 편안한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뷰티풀 프래니] 스틸 속 그녀의 모습 또한 그녀의 패션 코드가 반영된 듯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패션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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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틸은 성인으로 성장해 독립하기 위해 자신의 짐을 정리하고 있는 올리비아의 모습으로, 귀여운 슬리브스와 청바지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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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틸은 남편 루크와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레이스로 장식된 이너웨어에 카디건을 매치해 편안하지만 젊은 신혼부부다운 패션 감각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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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틸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의 카디건을 입고 있지만, 카디건 안에 심플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상의를 매치해 편안한 아웃웨어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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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스틸에서는 상체는 슬림해 보일 수 있도록 노출해하고, 가슴 아래쪽으로는 풍성한 디자인으로 만삭임이 부각되지 않는 드레스를 선택하여 적당히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카타리나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과 함께 에딘버러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뷰티풀 프래니]는 리처드 기어와 다코타 패닝, 그리고 테오 제임스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이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뷰티풀 프래니]는 3월 17일 개봉한다.

-줄거리-

돈과 지위, 모든 것을 누리며 풍요 속에 살던 ‘프래니’는 사고로 가장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를 잃는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혼란 속에 괴로워하던 그에게 친딸처럼 소중히 여기던 ‘올리비아’가 나타나고, 그의 삶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했던 ‘프래니’의 비밀이 밝혀지고 상처로 가득한 기억의 갈고리가 다시 그를 잠식하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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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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