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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준기의 한,중 로맨스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17.05.18 10:59


한류스타 이준기와 중국 여배우 저우동위가 함께한 한중 합작 로맨스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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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3년간 사귀었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숨긴 채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남자 준호(이준기)와, 그 뒤에 혼자 남은 여자 샤오유우(저우동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철없는 남자주인공의 준호(이준기)는 사고뭉치로 지내다 우연한 기회로 중국 상하이 대학에 입학하게 되고 화끈하면서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샤오요우를 만나면서 한 눈에 반하게 된다.

여자친구로 만들게 되는 과정과 둘이 연애하게 되는 과정 속에서 순수한 감성과 사랑을 갖고 있는 남자 캐릭터를 이준기는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그의 색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영화가 되기에 충분하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 회사에서 행복하게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나, 돌연 준호는 이탈리아로 가겠다며 샤오요우에게 이별을 선전포고하게 되고 이에 상처를 받은 샤오요우는 자존심에 그를 잊으려고 노력한다. 그런 그녀는 돌연 준호가 이탈리아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면서 영화는 급격한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아기자기한 아름다움 속에서 이준기의 연기와 전성기 시절부터 이어져 온 ‘꽃미모’ 또한 이번 영화의 기대 요소이며, 샤오유 역을 맡은 여배우 ‘저우동위’도 꽃미모 이준기에 뒤쳐지지 않을 외모로 국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줄거리-

뇌종양에 걸린 아버지를 여의고 누나를 따라 이탈리아로 간 준호는 철없는 사고뭉치로 지내다 우연한 기회로 중국 상하이 대학에 입학한다. 샤오요우에게 첫눈에 반한 준호는 그녀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그렇게 연인이 된 지 3년,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다가 돌연 준호는 이탈리아로 가겠다며 샤오요우에게 이별을 고한다. 어느 날, 샤오요우는 준호가 이탈리아에서 실족사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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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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