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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정체불명의 생명체 옥자! [옥자] 어드벤처한 메인 예고편 공개

17.05.18 13:03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가 메인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옥자]는 ‘옥자’와 소녀 ‘미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베일에 싸여있던 ‘옥자’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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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은 에릭 얀 드 보어 감독이 시각효과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놀라운 기술력과 정교하면서도 실감나는 CG를 통해 구현된 옥자는 지금껏 본 적 없는새로운 캐릭터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옥자를 활용한 극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 ‘미란도 코퍼레이션’과 이들로 부터 친구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 그리고 베일에 싸인 동물보호단체 ‘ALF’ 까지 합세한 긴박한 추격전은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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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원도 산골에서 서울, 뉴욕까지 이어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는 옥자를 둘러싼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여기에 틸다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지안카를로에스포지토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변희봉, 최우식 등 한국 연기파 배우들을 비롯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미자 역의 신예 안서현의 모습은이들이 보여줄 신선한 조합과 특별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옥자]는 오는 6월 29일, 세계 최대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줄거리-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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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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