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범블비의 새 주인은 헤일리 스타인펠드? 현재 협상중
17.06.02 10:50
[더 브레이브][엔더스 게임][피치 피치 퍼펙트 2]의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트랜스포머] 범블비의 새로운 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5월 31일 기사로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범블비]의 출연 협상을 진행 중이라 보도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에게 제안이 들어간 캐릭터는 기계를 잘 다루는 20대 초반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블비]는 파라만운트와 하스브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연출한 트레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자로 확정되었다.
파라마운트와 하스브로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8편까지 내놓을 계획이며, 프리퀄과 스핀오프 형태의 후속 시리즈를 지속해서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뷰티풀 마인드] [나는 전설이다]의 각본을 담당한 아키바 골즈만이 시리즈 각본 작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데어데블]의 스티브 드나이트, [블랙 호크 다운]의 켄 놀란,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쟈크 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제프 핀크너 등 할리우드의 최고의 작가들이 합류한 상태다.
[범블비]는 북미 기준으로 2018년 6월 8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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