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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에 보관된 여인의 시체가 사라졌다! [사라진 밤] 김상경, 김희애, 김강우 캐스팅

17.06.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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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 밤](가제)이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6월 12일 크랭크인 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 보관되어 있던 한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면서이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쫓는 스릴러.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나리오 단계부터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던 [사라진 밤]은 시나리오에 걸맞게 명품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살인의 추억][화려한 휴가][타워][몽타주]등 굵직한 영화들을 통해서 깊은 연기내공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상경은 [사라진 밤]에서 형사 ‘우중식’역을 맡았다.

‘중식’은 날카로운 직감을 가진 베테랑 형사로 국과수에서 시체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수사하는데 앞장선다. 2015년 영화 [쎄시봉]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김희애는 소유욕 강한 대기업 회장‘윤설희’역으로 사건의 중심에 선다. 

화려한 외모 뒤에 냉혹함을 감춘 인물로 파격 변신이 예고된다.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강우는 ‘윤설희’의 남편이자 야망을 가진 엘리트 대학 교수‘박진한’으로 분했다. 이번 작품에서김희애와 함께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이중적인 면모를 숨긴 부부로 호흡을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는 영화 [사라진 밤]에서 처음 호흡하며 2017년 명품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단편 [소굴]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신예 이창희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은 가운데 지난 6월 5일(월)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6월 12일(월)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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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주)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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