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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와 대령의 강렬한 대립이 담긴 [혹성탈출:종의 전쟁] 보도스틸

17.07.03 13:23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드라마와 스펙터클한 비주얼을 예고하는 1차 보도스틸 7종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거대한 설원의 압도적인 절경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간들의 공격으로부터 가족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여정에 나서게 된 시저의 굳은 결의가 새하얀 설원의 배경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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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인간 대령, 두 리더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첨예한 대립이 생생하게 그려져 끝을 향해 치닫는 두 종족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리즈를 이끌어갈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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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새로운 유인원 배드 에이프는 긴장감 가득한 대서사 속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의문의 소녀 노바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유인원들과의 순수함 가득한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로튼토마토(https://www.rottentomatoes.com)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줄거리-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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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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