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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캐칭 파이어]는 혁명물?

13.04.16 11:41

2012년 제니퍼 로렌스 주연으로 4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둬 헐리웃의 또다른 인기 시리즈물로 자리잡은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둔 <헝거게임> 시리즈의 속편인 <헝거게임:캐칭 파이어>가 11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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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속작의 이야기는 '헝거게임'의 우승자인 캣니스와 피타는 판엠에서 영웅대접을 받지만 곳곳에서 혁명의 불길이 치솟기 시작하고 '헝거게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캣니스는 순식간에 혁명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판엠은 알수없는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는 이야기다. 티저 예고편과 줄거리를 통해 공개된 내용만 본다면 이번 시리즈는 전편의 '배틀로얄'식 액션 보다는 기승전결의 스토리 라인에 관점을 둘 영화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혁명'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티저 예고편의 한 장면이 2011년에 있었던 '이집트 혁명'의 화제의 장면을 그대로 본 딴 이미지가 있었음이 확인이 되어서 이번 작품의 방향을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다. 현실의 혁명과 픽션의 혁명이 하나된 장면이란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은 장면이라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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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ddit)
 
삼부작으로 기획중인<헝거게임>의 이번 두번째 시리즈 물인 <헝거게임:캐칭 파이어>는 전편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조쉬 허처슨,우디 해럴슨에 이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토비 존스가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rottentomatoes,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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