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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의 여성 스핀오프, [발레리나] 제작 착수!

17.07.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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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이 스핀오프 시리즈를 내놓으며 본격적인 세계관 형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25일 기사를 통해 [존 윅]의 2편을 연달한 제작, 배급한 라이온스 게이트가 스핀오프인 [발레리나]의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존 윅] 시리즈와 [더 커런트 워]의 포르듀서로 참여한 바질 이와닉이 제작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소유한 제작사인 '팀 다우니' 소속의 작가인 셰이 해튼이 영화의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해진 [발레리나]의 기본 컨셉은 뤽 베송 감독의 1990년 작품 [니키타]와 같은 여성 킬러 액션물이 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쿠엔틴 타란티노와 매튜 본 영화의 스타일이 참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킬러들에 의해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의 복수를 담은 전형적인 스토리로 [존 윅] 시리즈 특유의 일당백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그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발레리나]는 현재 각본 작업 중이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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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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