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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 진행상황

13.04.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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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는 <엑스맨>의 또다른 시리즈인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제작 상황이 메가폰을 잡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SNS를 통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와 관련된 SNS 이미지 정보들은 아래와 같다.
 

1.니콜라스 홀트의 '행크 맥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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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맥코이'는 <엑스맨3:최후의 전쟁>에서 돌연변이 부서의 장관으로 설정되었고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에서는 니콜라스 홀트가 분해 과학적 재능을 가진 돌연변이로 등장해 제니퍼 로렌스가 분한 '미스틱'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니콜라스 홀트가 그대로 출연하는데 싱어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시리즈에 그대로 출연하는 '행크'의 모습을 절반만 공개했다. <웜 바디스>로 '크리처 미남'이란 칭호를 얻은 홀트가 또다시 몬스터 분장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이번 시리즈에서 그의 맨얼굴을 볼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더 궁금하다.
 
 

2.이안 맥캘런 '매그니토'로 컴백?
 
 
 
제작당시 <엑스맨> 시리즈에서 원조 '매그니토'를 연기했던 이안 맥캘런의 출연이 확정되지 않은 시기였다. 이때 브라이언 싱어는 약간의 장난스러운 플래시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스마트폰 으로 찍은 이 영상은 초반 숟가락 포크와 같은 식기도구를 보여주다가 고철 종류의 장비를 노출하면서 마지막에 윙크를 하며 분장 준비를 하고 있는 이안 맥캘런의 모습을 보여줘 영화팬들을 흥분 시켰다. 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었던 '매그니토'가 다시 컴백해 멋진 카리스마를 다시 선보일것을 예고하는 대목이었고 이안 맥캘런의 출연은 며칠후 캐스팅 배역에 이름이 올려지게 되었다.
(이안 맥캘런은 자신이 연기했던 배역에 애착을 느껴서 한때 폭스가 <매그니토>라는 서브 형식의 전기 영화를 기획중일때 청년 시절의 매그니토를 연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륜이 느껴지는 외모와 얼굴에 대해서는 충분히 CG로 커버하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말이다. 만약 이분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제작 당시때도 이런 고집을 주장했다면 마이클 패스밴더의 젊은 매그니토는 볼수 없었을 것이다.)
 

3.아이스맨의 컴백 확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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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에서 '아이스맨'으로 분해 '로그'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숀 애쉬무어도 이번 시리즈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리즈에서의 비중이 높아졌음을 증명하듯 싱어는 성인이된 그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배경이 미래인 만큼 성인이 되어 '엑스맨'의 주축이된 '아이스 맨'의 활약을 지켜볼것을 암시하고 있다.
 
 

4.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의 컴백과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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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에서 인자한 평화주의자인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로 분했던 패트릭 스튜어트도 이번 시리즈로 돌아온다. 시리즈 에서는 사망한걸로 되어 있지만 그가 어떻게 다시 돌아올지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싱어는 자비에의 컴백을 <퍼스트 클래스> 시절의 찰스(제임스 맥어보이)가 사용한 휠체어와 미래의 찰스가 사용하던 휠체어를 함께 보여주면서 두 배우의 출연과 더불어 패트릭 스튜어트의 포스터 촬영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5.할 베리 '스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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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베리가 분했던 폭풍우와 우박을 몰고오는 '스톰'도 이번 작품에 등장한다. 이번에도 어떠한 무시무시한 능력을 선보일지 기대되며 최근 대표작이 없어 잊혀지나 싶었던 할 베리가 이번 작품으로 다시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6.정겨운 촬영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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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싱어와 제작진,출연진 정겨운 모습은 이 한장의 사진으로 설명된다.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아담 칸토와 싱어가 공유한 이 사진은 싱어를 비롯해 이안 맥캘런,패트릭 스튜어트와 아담 본인이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아이스하키복을 연상시키는 단체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졌다. 엑스맨의 두 축을 상징하는 관록의 두 배우가 함께한 모습이 나이를 잊고 함께 장난을 치는듯한 정겨운 모습처럼 그려져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현재도 브라이언 싱어는 SNS를 통해 영화 촬영장의 모습을 많은 팬들 앞에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곳 이슈가 되고는 한다. 어쩌면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수단으로 보이겠지만 SNS의 장점을 통해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며 소통을 한다는 측면에서 브라이언 싱어의 행동은 긍정적으로 보이며 영화인들이 참고해야 할 대상이라 생각한다.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도 열심히 촬영 중이다.
 
 
(사진=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트위터,movie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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