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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지태, 나나…비주얼 사기꾼들이 총집합 한 [꾼] 메인 포스터

17.10.12 09:23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모인 ‘꾼’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영화 [꾼]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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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목표를 위해 손을 잡은 여섯 명의 ‘꾼’들, 비록 지금은 한 배를 타고 있지만 사기의 기본인 밀당과 ‘꾼’의 기본인 의심은 절대 내려놓지 않는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자 판을 설계하는 ‘꾼’들의 브레인'황지성'(현빈), 그리고 사기꾼은 믿지 않지만 죽은 걸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황지성’과 한 배를 타기로 한 수석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여기에새로운 판을 위해 ‘박희수’가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와 그들이 노릴 첫 번째 타깃 '곽승건'(박성웅)까지 합세해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로 믿진 않지만 함께 뭉쳐 있을 때모든 것이 가능한 여섯 명의 ‘꾼’들, 그들이 설계하고 작업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의심과 밀당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꾼]은 11월 개봉한다. 

-줄거리-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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