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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뒤흔든 파격 수위가 담긴 [러브] 청불 예고편

17.10.12 09:36


파격적인 섹스신과 감각적인 대사로 사랑 그 자체를 가감없이 그린 가스파 노에 감독 논란의 신작 [러브]가 수위 조절 없는 청불 예고편을 공개했다.

[러브]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여인 ‘일렉트라’와 함께한 2년 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는 남자 ‘머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날을 통해 사랑의 아름다움을 파격적으로 그린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엔터 더 보이드] 등 감독의 이전 작품보다 한층 더 과감해진 연출과 함께 파격적인 에로티시즘,황홀한 미장센이 더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청불 예고편은 가스파 노에 감독 역대 최고의 문제작다운 도발적이고 감각적인 장면들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남녀의 솔직하고도 뜨거운 섹스신은 물론 설렘과 환희, 질투와 황홀의 순간부터 후회와 집착, 고독과 절망으로 가득한 나날들이 이어지면서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랑에 관한 모든 감각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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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격에 파격을 더한 영화”(El Fanzine), “끝없이 감각적이고 낭만적이다”(The Australian)라는언론의 극찬이 더해져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본편의 매혹적인 미장센과 지금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높은 수위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완벽했던 연인의 사랑을 감각적인 대사와 음악, 파격적인 정사 장면으로 가감없이 담아낸 영화 [러브]는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끊임없는 논란 속에서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이미 칸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차례 노미네이트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가스파 노에 감독은 <러브>를 통해 일반적인 로맨스 영화에서는 공공연하게 담을 수 없었던 솔직하고도발적인 장면들로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 가스파 노에의 문제적 사랑 영화 [러브]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이른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어린 아내, 두 살배기 아이와 함께 잠에서 깬 ‘머피’. 남겨진 음성 메시지에선 ‘일렉트라’의 어머니가 그녀의 행방을 묻고 있다. 그녀와 이별한 후 2년이 흘렀다. 끝없이 비가 내리던 그날 머피는 아파트에 혼자 남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 일렉트라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린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설렘과 환희, 질투, 후회의 나날을…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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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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