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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4] 제작 가능? NEW [아이언맨] 소식들

13.05.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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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 2013>
감독: 셰인 블랙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기네스 펠트로 / 러닝타임:129분
 
 

1.글로벌 박스오피스의 영웅<아이언맨 3>
 
<아이언맨 3>가 전미 박스오피스에 놀라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미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전미 기준으로 5월 2일 4,253개의 극장에서 개봉한 <아이언맨 3>는 개봉 나흘만에 1억 7천 5백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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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스오피스 모조)
 
 
총 제작비가 2억 달러였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한주만에 3분의 2가 넘는 금액을 환수했고 이같은 속도면 이번주에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수익을 계산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역대 기록적인 측면에 봤을때 <아이언맨 3>는 '2013 흥행 탑 무비'순위에서 현재도 장기 상영중인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에 이어 벌써부터 2위를 차지했으며 이번주 역대 개봉작 기준에서는 작년 개봉한 마블의 자사 작품인 <어벤져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해 마블 작품들이 역대 5월 첫째주 개봉작 흥행순위준 상위권을 차지하는 놀라운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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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스오피스 모조)
 
 
<아이언맨 3>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국,호주,중국,이탈리아등 10개국이 넘는 국가의 박스오피스에 1위를 차지했으며 8개국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두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중국,영국에 이어 세번째로 <아이언맨 3>가 대흥행한 지역으로 랭크되어 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글로벌 홍보 무대의 시작을 왜 대한민국으로 잡았는지를 증명해주었다. 이로인해 헐리웃의 한국영화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기준에서도 <아이언맨 3>는 이제 시작이기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크게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2.로다주 <아이언맨>으로 지속 등장?
 
<아이언맨 3>의 흥행과 좋은 반응으로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에 대한 인식과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특히 팬들은 그가 앞으로도 계속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로 출연해 줄것을 희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저번 무비라이징 기사를 통해서도 그의 출연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가능성을 제기한적이 있었다. (관련기사: [아이언맨 4] 제작은 없다? 정말 그럴까?)
하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기대해도 될 소식이다. 최근 미국 코미디 센트럴 방송의 프로그램이자 존 스튜어트가 진행하는 <더 데일리 쇼>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속편출연과 관련된 발언을해 모두의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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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 영화인)
 
민감사항 이기에 상세한 발언은 아니었지만 그는 "현재 마블과의 재협상의 한가운데 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재협상'이 언급된 것으로 볼 때 그가 '아이언맨' 캐릭터로 향후 마블의 시리즈에 지속 출연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리고 들리는 루머에 의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본인도 <아이언 맨>으로서의 강한 출연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현재 촬영단계를 준비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도 잠깐이나마 얼굴을 들어낼 가능성도 크다.(현재 로다주는 <어벤져스 2>까지 계약) 한편 미국의 온라인 영화 정보 커뮤니티인 'moviepilot.com' 이 <아이언맨 4>의 공개 날짜를 2016년으로 언급하며 따로 페이지를 만들고 있어 속편의 제작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암시하고 있다.(물론 아직은 루머다.) 현재 글로벌 적으로도 흥행 순항 중이기에 속편 제작을 이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할것으로 본다.
 

(사진=boxofficemojo.com,(주)영화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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