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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꼬장함과 츤데레를 지닌 동네 영감님으로 돌아온 백윤식! [반드시 잡는다] 스틸 공개

17.10.16 10:38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프로젝트,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아리동의 터줏대감 ‘심덕수’로 변신한 백윤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포털 다음의 인기 웹툰인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가 원작이다. 

[범죄의 재구성] 김 선생, [싸움의 기술] 오판수, [타짜]의 평경장, [관상]의 김종서, [내부자들]의 이강희 등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연기와 스타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해오고 있는 백윤식이 [반드시 잡는다]에서‘심덕수’ 역을 맡아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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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이 연기한 '심덕수'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다시 시작되는 동네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인물로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고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이다. 

평소 꼬장꼬장한 성격의 건물주로아리동의스크루지로 통하는 그이지만,속마음은 따뜻한 츤데레의 정석 같은 인물. 어쩌다가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린 그는 30년 전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아온 전직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역대급 베테랑 콤비를 이루어 함께 범인을 쫓게된다. 

공개된 스틸은 꼬장꼬장한 ‘심덕수’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듯 부릅 뜬 눈매로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과 어딘가로 출발하기 전 결심에 찬모습을 담고 있다. 공개된 2장의 스틸만으로독보적인포스를 보여주며 또 한번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반드시 잡는다]에서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말 관객들을 찾아온다. 

-줄거리-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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