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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재벌 3세 유괴 실화극! 손주의 몸값마저 거부한 탐욕스러운 부자 [올 더 머니]

17.12.12 10:06


리들리스콧 감독의 재벌 3세 유괴 실화 [올 더 머니]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더 머니]는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런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1970년대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 3세 유괴 실화를 세계적 거장인 리들리스콧 감독이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 아카데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바 있는 영화 [올 더 머니]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게티 3세 유괴사건에 얽힌 각 인물들의 면모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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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몸값이 필요한 여자, 게일은 유괴당한 손자보다 돈을 지키려하는 게티에게“유괴범보다 당신이 더 잔인해”라며 아들을 구하려는 절실함이 담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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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세상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를 위해선 단 한 푼도 쓰지 않겠다는 세계 최고의 부자,게티는 흔들림 없는 모습과 함께 “유괴범에게 줄 돈 따위 없소”라는 매정한 대사로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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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직 CIA 요원이자 게티의 수하인 플레처는자신의 돈만 지키려는 게티와 그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게일 사이에서 “돈과 아이, 둘 다 지킬 겁니다”라며 직접 협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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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손자라는 이유만으로 돈의 희생양이 된 소년,게티 3세는 “부자인 건 할아버지지 내가 아니에요”라며 불안에 휩싸인 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미셸 윌리엄스부터 크리스토퍼 플러머, 마크 월버그 등 세계 유수영화제를 휩쓴 명품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이들이 영화에서 선보일 환상적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세계적 거장 리들리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재벌 3세 유괴 실화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올 더 머니]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하고, 게일은 아들을 구하기위해 전직 CIA요원 플레처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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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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