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 많은 헐리웃 영화들이 제작을 결정하고 크랭크인을 합니다. 또 몇몇 영화는 제작 결정을 번복하기도 하죠. 아침과 저녁이 다른 헐리웃 세계. 전 세계 영화 팬들이 헐리웃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 무비라면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겠죠? 그래서 오늘은 무비라이징이 모아봤습니다. 지금 헐리웃을 강타하고 있는 슈퍼 히어로 관련 영화들의 루머 혹은 진실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억하시나요?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큰 눈에 눈물을 뚝뚝 흘리던 귀여운 범블비를요. 범블비는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샘(샤이아 라보프 분)의 단짝 범블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2014년 개봉하는 [트랜스포머4]에 등장할 새로운 범블비입니다. 차량은 빈티지 1967 카마로 SS(Vintage 1967 Camaro SS')라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헐크] 팬 분들께서는 기뻐하셔야겠습니다. 브루스 배넌 박사 역할의 마크 러팔로가 최근 [어벤져스2] 출연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는군요. 마크 러팔로는 최근 개봉한 [아이언맨3]의 히든영상에 깜짝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영상을 토대로 [어벤져스2]에 아이언맨과 헐크가 모두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헐크의 출연이 확정된 만큼 하루빨리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출연도 확정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01년 전 세계는 혜성처럼 등장한 한 소년에게 열광했습니다. 소설 [해리포터]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았던 이 소년은 그 후 10년간 8개의 [해리포터]시리즈에 출연했지요. 해리포터 후 다양한 장르의 연극과 영화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지만 녹록치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최근 타임아웃지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7] 출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는군요. 그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함께라면 또 한번 시리즈 영화에 출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작을 아시는 분이라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깜짝 놀라셨을겁니다. 녹색 코트와 보라색 스커트, 검정색 상의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부츠까지. 낯설지 않은 의상인데요. 이 의상은 만화 [The Death of Gwen Stacy- 그웬 스테이시의 죽음]에서 그웬이  죽던 날 입었던 옷과 똑같습니다. 엠마 스톤 뒤로 보이는 강 역시 그웬이 떨어졌던 브루클린 다리를 연상케 합니다. 과연 이 한 장의 사진은 우연의 일치였던 걸까요, 아니면 슬픈 이야기의 스포일러였던 걸까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촬영장 사진 하나가 팬들에게 화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매그니토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 프로페서 X역의 제임스 맥어보이 모두가 조금 우스운(?) 복장을 하고있는데요. 그들도 의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얼굴에 짜증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열연중인 피터 딘클리지는 70년대 아버지 스타일의 양복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4년 개봉 예정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제니퍼 로렌스 등 [엑스맨]시리즈의 모든 배우가 총출동 할 예정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사진이 말해주듯이 70년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