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킬러, 마피아, 무기상, 강도를 위한 살벌한 병원! '호텔 아르테미스'의 캐릭터

18.06.12 10:00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가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의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개성 넘치는 악당들의 매력이물씬 풍기는7종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5성급 범죄 액션 무비.

공개된 7종 캐릭터 포스터는 감각적인 <호텔 아르테미스>의 네온사인이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범죄자 전문 병원의 의료진부터 맞닥뜨려선 안 될 최악의 악당들까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1.JPG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조디 포스터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22년 경력 무면허 의사‘진 토마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여유 넘치는 미소와 함께 “진정해이 양반들아,다 고쳐줄게”라는 믿음직한 카피는 어떠한악당도 그 앞에선 얌전해질 수 밖에 없는 카리스마를느끼게 한다.

2.JPG

“끝까지 쫓아가서 안 건강하게 해준다!”는 카피가 코믹한 웃음을 자아내는 섬세한 간호사 ‘에베레스트’ 역할을 맡은데이브 바티스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우락부락한 생김새와는 달리 섬세한 성격으로 반전 넘치는 유쾌함을 기대케 만드는 동시에 조디 포스터와의 콤비 케미까지 예고한다.

3.JPG

<킹스맨>, <미이라>에서 매력 넘치는 악당을 연기해 국내에서도큰 사랑을 받은소피아 부텔라는 누구도 능가할 수 없는 베테랑 킬러 ‘니스’역을 맡았다.“룰이 있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는 경고는 ‘살인 금지’라는 호텔의 규칙이 깨졌을 때 가장 무서운인물로 돌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4.JPG

<쥬라기 월드>, <토르: 라그나로크>의 씬스틸러 제프 골드블럼은 LA 최악의 마피아 보스 ‘울프킹’으로 변신했다.“룰 깨는 사람 없으면 뭐 먹고 살려고?”라고묻는 위압감 넘치는 풍모는악당들만 모인 ‘호텔 아르테미스’의 일촉즉발 상황 속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5.JPG

한편 <블랙 팬서>에 등장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스털링 K. 브라운은절대 훔쳐서는 안 될 물건을 훔친 은행강도 ‘와이키키’ 역을 맡았다.

6.JPG

성질 사나운 마피아 2세 ‘크로스비’는 <스타트렉>‘스팍’ 재커리 퀸토가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7.JPG

“나 VIP 고객이라고!”를 외치는 무기상 ‘아카풀코’에는 <퍼시픽 림> 속 감칠맛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찰리 데이가 진상 손님으로 완벽 빙의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판씨네마)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