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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목격하다! 미리보는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

18.06.12 10:12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6월 2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확정과 함께 보도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보도 스틸에는 반가운 두 얼굴이 등장한다. 이미 전작에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는 CIA 요원 맷 그레이버(조슈 브롤린)과 마약 카르텔에 의해 가족을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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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 공개된 조슈 브롤린과 베니치오 델 토로 두 배우가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은 극강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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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치오 델 토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시나리오를 받고 첫 장을 보자 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하며, 각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은 전작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 바 있어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한 층 더 압도적인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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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카리오’ 시리즈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바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사벨라 모너. 그녀는 이번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마약 카르텔 보스의 딸 이사벨라 레예스 역을 맡아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사이에서도 묻히지 않는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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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중 가족이 마약 카르텔에 의해 가족을 살해당한 알레한드로와 마약 카르텔 보스의 딸이 어떻게 같은 공간에 있는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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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도 스틸에는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총격전을 하는 듯한 장면과 도심 속 자동차가 폭발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전작에 비해 더 커진 스케일과 현장감 넘치는 액션 씬들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렇듯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전작을 넘어 적진 깊숙이 그들의 심장부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들리는 소식들에 의하면 전편의 멱살을 잡아 끄는 긴장감의 연속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는 중이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오는 6월 2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줄거리-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는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정의 뿐 아니라 그들의 룰도 버린 비밀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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