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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날 갑자기 이별하게 된 커플…시얼샤 로넌의 '체실 비치에서'

18.08.20 17:00



<어톤먼트> 작가 이언 매큐언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체실 비치에서>가 올 가을, 국내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체실 비치에서>는결혼식 당일, 이별을 택한 커플의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랑의 비밀을 그린 로맨스.

<레이디 버드>로 제90회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제75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시얼샤 로넌이결혼을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렌스 역을 맡아 클래식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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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얼샤 로넌은<체실 비치에서>로 10년 만에 이언 매큐언 작가와 재회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2007년 이언 매큐언 작가의 [속죄]를 영화화한 <어톤먼트>에서‘브라이오니’ 역을 맡았던 시얼샤로넌은어린 나이에도 빛나는 연기로 제80회 아카데미, 제65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브루클린><레이디 버드> 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온 시얼샤 로넌이 10년 만에 이언 매큐언 작가와 재회한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아름답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실 비치에서> 런칭 포스터 2종은 시얼샤로넌의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는 햇빛이 쏟아지는 숲속에서 지도를 보고 있는 시얼샤로넌의모습을 담아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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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스터는 ‘체실 비치’에 쓸쓸히 앉아있는 시얼샤로넌의모습을 통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 헤어짐을 선택한 여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레이디 버드>시얼샤 로넌의 또 다른 인생작이 될 <체실 비치에서>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가장 행복한 결혼식 당일, 이별을 택한 플로렌스와 에드워드 커플. 이후 서로가 알지 못했던 사랑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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