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스파르타 대왕이 핵잠수함을 지휘하면? 제라드 버틀러의 '헌터킬러'

18.11.12 17:17


16.jpg

12월 6일 개봉을 확정한 <분노의 질주> 제작진의 가장 강력한 잠수함 액션 <헌터 킬러>가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거세게 휘몰아치는 파도를 뚫고 나온 거대 잠수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바다 속 불가능한 작전이 시작된다’란 카피와 냉철한 눈빛을 뿜어내는 제라드 버틀러와 게리 올드만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답게 육해공 영역을 불문하고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액션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측케 한다. 

<헌터 킬러> 2차 예고편 역시 영화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어뢰 밭 심해에서 언제, 어디서 공격받을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상황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17.jpg
18.jpg
19.jpg
20.jpg


동시에 지상 한복판에서는 숨 쉴 틈 없이 터지는 액션이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격분한 채 쏟아내는 게리 올드만의 “전 세계가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대사와 ‘불가능한 임무를 완수하라’란 카피는 과연 어떤 위기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까지 자극한다. 

무엇보다 목에 핏대를 세운 채 만류시키는 대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이 <헌터 킬러>에서 벌어질 임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제라드 버틀러가 잠수함 캡틴으로서 리더십을 폭발시킬 그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헌터 킬러>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줄거리-

미 국방부는 격추당한 잠수함의 행방을 찾기 위해 ‘헌터 킬러’를 극비리에 투입시키고 캡틴 ‘글래스’(제라드 버틀러)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어 전세계는 초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일촉즉발 위기상황, VIP를 구출하라! 단 한 척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와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숨막히는 육해공 합동 작전이 펼쳐진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쇼박스)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