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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호러 드림팀 ‘처키’, ‘애나벨’, ‘페니 와이즈’, ‘베이비’, ‘토시오’

19.05.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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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만으로 극한의 공포를 전하는 공포 캐릭터들이 있다. 독보적인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캐릭터 중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호러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원픽 캐릭터는 누가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장 먼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포 영화의 대표 캐릭터 ‘처키’가 있다. 호러 바이블 <사탄의 인형>이 <그것> 제작진의 완벽한 리부트 작품으로 6월 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것.  영화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 ‘처키’는 빨간 머리에 파란 눈, 주근깨와 스트라이프 무지개 티, 멜빵 바지, 식칼을 든 작은 손이라는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사랑스럽고 순수한 장난감이 아이들을 배신할 수 있다는 섬뜩한 아이디어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올 여름 새롭게 돌아오는 ‘처키’는  AI 인형으로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된 ‘처키’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처키’의 열혈 팬이자 글로벌 공포 신드롬을 일으킨 <그것> <그것: 챕터 2>의 프로듀서인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데이빗 카젠버그가 리부트한 <사탄의 인형>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뛰어난 제작진의 만남으로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처키’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캐릭터는 <애나벨> 시리즈의 ‘애나벨’이다.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이 씌인 ‘애나벨 인형’의 존재와 소름 끼치는 비주얼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새롭게 공포 아이콘으로 등극한 <그것>의 삐에로, ‘페니 와이즈’가 있다.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인 페니 와이즈는,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라는 외모적 설정으로 괴기스러운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 데스데이>의 ‘베이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중 하나다. 영화 속 공포의 존재인 살인마가 자신의 실체를 숨기기 위해 쓴 가면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끊임없이 주인공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공포 캐릭터로 떠올랐다. 또한, <주온>을 대표하는 꼬마 귀신 ‘토시오’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사람을 놀라게 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강렬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공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포 캐릭터들의 등장에 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포 영화 사상 가장 무서운 캐릭터 ‘처키’의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탄의 인형>은 6월 20일, 전 세계 동시개봉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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