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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흥행 돌풍, 사이다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19.06.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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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인생의 분수령이 되었던 ‘모리츠 사건’을 비롯해 178건의 합법적 차별에 맞서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리는 세기의 재판을 다룬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시대의 부조리를 들춰내고 고쳐낸 역사적 첫 승리의 품격 있는 드라마”, “세상은 깨어있는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고 발전하는 것 같다. 논픽션이라 더 감흥이 컸다”, “세상을 바꾼 역사적 재판을 배우들의 열연과 훌륭한 연출로 멋지게 그려냈다”,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전율” 등의 남다른 리뷰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이런 영화 너무 좋은데, 많이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라며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12일 워킹우먼을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헤이조이스’ 단독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온라인과 SNS상에 뜨거운 호평을 남기며 추천했다. 특히 ‘헤이조이스’의 이나리 대표는 “여자가 우아하고 완벽하게 이기는 법”이라는 평을 남겼으며, 회원 멤버들은 “단 1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그녀의, 당신의, 우리들의(Women) 이야기”,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그녀의 삶처럼 살겠습니다”, “질문을 던지는 것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 강추!!”, “한계를 깨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수많은 당연한 일과도 기꺼이 싸울 것”, “세상을 바꾸는 변화. 나로부터”,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차별에 울컥하기도 했지만, 영화가 끝날 땐 그 변화도 계속될 것이라는걸 확신할 수 있었다” 등 가슴 속 벅찬 감동의 마음을 남겨 극장가에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변호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릴 수 있는 한 획기적인 케이스를 맡으며 법에 도전하는 위대한 과정을 그린다. 영화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또 한 번의 위대한 실화의 감동을 전한다. 긴즈버그의 조카인 다니엘 스티플만이 긴즈버그의 인터뷰와 자료들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써 아직 제작되지 않은 최고의 시나리오 리스트인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꾼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화를 다룬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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