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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해외영화 기대작! TOP 5

13.08.13 10:37

 
2013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여름이 막바지인 현재 2013년 최고의 기대작들중 대부분은 이미 상영을 끝냈거나 일부는 상영중인 작품들이 있다. 여러분은 이 기대작들중 어떤 작품들에 열광하고 또 실망했는가?  이제 8월 이후 하반기에 새로운 기대작들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무비라이징은 201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기대작 TOP5를 선정해 해외영화 부분과 한국영화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하려한다. 상반기 작품들에 실망했거나 새로운 작품들을 기대하는 영화팬들은 이 기사들을 통해 새로운 기대감과 부푼 희망(?)을 가지시기 바란다. 이중에 선정되지 못한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1.슈퍼배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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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피에르 꼬팽,크리스 리노드
출연: 스티브 카렐,크리스틴 위그,마린다 코스글로브,러셀 브랜드 (목소리 출연, 국내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출연한다.)
 
줄거리
전편에서 세계최고의 악당을 꿈꾸던 그루(스티브 카렐)는 세명의 귀여운 소녀들의 아빠가 되면서 행복한 '딸바보' 삶을 줄기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Anti Villanin League'(국제 악당 퇴치 연맹)의 요원 루시 와일드(크리스틴 위그)가 나타나 자신들과 함께 합류할 것을 요구한다.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받고 싶지 않은 그루는 이 제안을 거절하지만 곧바로 루시에게 납치되 '국제 악당 퇴치 연명'의 비밀 본부로 오게되고 그곳의 국장으로 부터 초강력 악당을 제거하는데 협조해 줄것을 부탁받는다. 과연 그루와 소녀들에게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선정이유
1.전미 박스오피스 3억 달러의 누적 수익과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이를 보장.
2.조니 뎁의 [론 레인저]를 보기좋게 물먹이고 독립기념일 개봉작중 최고의 흥행작.
3.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전작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 
4.새로운 발명품과 무기들의 향연. 무엇보다 미니언들이 보여줄 귀여운 유머가 전면에 들어날 예정.
5주말 가족 영화의 기준에서는 안성맞춤.
 
P.S: 애니메이션 분야 선정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진 [몬스터 대학교]도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
 

2.킥애스2:겁 없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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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프 워드로우
출연: 애론 테일러-존슨,클로이 모레츠,짐 캐리,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줄거리
어느덧 꼬마소녀에서 어엿한 숙녀로 자라난 '민디'(클로이 모레츠)는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인 자신과 영웅 '힛 걸'이라는 이중 정체성에 갈등하고 있다. 아빠 역할을 대신하며 민디를 보살피고 있는 마커스는 그런 민디에게 평범하게 살아갈것을 요구하지만 자신안에 숨겨진 히어로의 본능을 숨기기에는 너무 힘들다. 한편 '킥애스'인 '데이브'(애론 테일러-존스) 는 민디에게 우연히 알게된 자경단 히어로 모입에 합류할것을 요구한다. 한편 전작에서 아버지를 잃은 빌런 '레드 미스트' 크리스 다미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킥애스와 힛 걸을 위협하려 한다.
 
선정이유
1.전편에 이은 화끈하고 펑키하면서도 개성적인 액션을 이어간다.
2.시리즈의 매력 포인트 '힛 걸'이 성숙한 여인이 되었다.
3.킥 애스 애론 테일러 존슨이 복근이 생겼다.
4.짐 캐리의 '똘끼 히어로' 연기가 기대된다.
 
약간의 우려
:
전편의 성공의 주역인 매튜 본 감독이 이번 시리즈에서 하차해 시리즈가 질적 하락 될까 우려
 

3.헝거게임:캣칭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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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조쉬 허처슨,리암 헴스워스,엘리자베스 뱅크스
 
줄거리
함께 우승한 '피타'(조쉬 허처슨)와 빈민들이 사는 12구역으로 돌아온 ‘캣니스’. 그녀의 우승으로 혁명의 희망을 얻은 구역 사람들은 곳곳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캣니스’는 ‘판엠’의 지도자들에게 최대의 적이 된다. 그리고 또 다시 돌아온 헝거게임 시즌. 마침 올해는 25년을 주기로 열리는 특별 게임이 진행되고, 판엠의 지도자들은 이 특별 게임을 이용해 과거의 승자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생존게임으로 반란과 혁명의 불씨를 사그라뜨릴 계획을 세우는데…
 
선정이유
1.베스트샐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2.매력적인 헐리웃 차세대 배우들의 재출연
3.전편보다 더 거대해진 스케일 그리고 스토리
4.[카포티][미션 임파서블3][마스터]의 최고의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합류
5.혁명의 불은 타오르고 삼각관계 로맨스의 불도 타오를것 같다. 기대 UP!

P.S: 다음 3,4편 [헝거게임:모킹제이] 시리즈에는 무난한 연출력을 선보인 프랜시스 로렌스가 하차할 것이라 한다. 이 시리즈 마무리 과연 잘 끝낼수 있을까?
 

4.엔더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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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개빈 후드
출연:해리슨 포드,아사 버터필드,헤일리 스타인펠드,벤 킹슬리
 
줄거리
천재적인 전략가 기질을 가진 소년 엔더가 외계 침략자와 맞서 싸우기 위해 훈련받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여섯 살 때부터 사랑하는 누나, 가족들과 떨어져 타지 생활을 하는 엔더. 지구를 침략한 외계의 적 '버거'를 물리칠 영웅으로 키워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피도 눈물도 없이 자신을 훈련시키는 정부와, 자신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친구들, 끝없이 이어지는 외로움, 점점 잔인해져가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그의 일상이다.
 
엔더의 동태에 대해 보고된 자료는 오히려 더 큰 난이도의 게임으로 엔더에게 되돌아온다. 엔더는 언젠가 있을 실제 전쟁을 위한 연습이라 믿으며 매번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한다. 엔더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모든 게임의 승리자가 되지만 비인간적인 훈련은 그를 인간 한계에까지 몰아간다. 극도의 증오심으로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게임에 임하는 엔더. 하지만 거기엔 무시무시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데…
 
선정이유
1.[헝거게임] 시리즈 만큼 엄청난 인기와 호평을 얻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2.믿고보는 해리슨 포드,벤 킹슬리의 출연
3.하늘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SF 스케일이 기대된다
4.영화의 주인공인 '귀요미' 아역 배우들의 출연도 기대
 
약간의 우려
벤 킹슬리 옹, 또 [아이언맨 3]에서 처럼 장난 치시는거 아니죠?
 

5.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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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피터 잭슨
출연:휴고 위빙,일라이저 우드,마틴 프리먼,앤디 서키스,올랜도 블룸
 
줄거리
1편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여정을 떠난 빌보와 간달프, 13인의 난쟁이족이 마침내 도착한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한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와의 전쟁을 그리며 오크,엘프족을 비롯한 중간계 종족이 등장해 전투를 벌인다.
 
선정이유
1.이유가 필요없는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2.'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다. 주름살 없는 꽃미남 시절 그 모습으로…
3.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대형 전투신 예고
4.베일에 쌓였던 용 '스마우그'의 등장. 그리고 원작 소설의 팬들이 기대한 크리쳐 캐릭터들의 등장 예고
 
약간의 우려
:
전편에서 강령술사의 신음하는 목소리 역할만 맡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 일부라도 등장시켜 주면 안될까?
 
 
(사진=UPI 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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