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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DSP 미디어 사장, 14일 별세

18.02.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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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DSP 미디어 사장이 14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은 소방차와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이효리, SS501, 카라, 레인보우 등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한 기획자이자 DSP미디어를 창립한 경영인으로 업계에서 큰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후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14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마련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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