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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음악 전문예능 만든다…PD 대거 영입

18.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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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김광수 대표가 음악전문 예능 제작에 나선다.

김광수 대표는 드라마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계백' 영화 '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지컬 '천국의 눈물' 등 그동안 많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제작을 하였다.

또 가요계에서는 김종찬, 김민우, 윤상, 조성모, SG 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굵직한 가수들을 제작해 왔다. 이밖에도 국내에 드라마 타입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제작, 2000년대 편집 음반 '연가' 제작 등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에 선두주자였다.

김광수 대표는 음반 제작에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다수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을 위한 음악전문 예능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주먹이 운다' 시즌 1,2,3 '쇼미 더 머니' 시즌 1,2,3 '식스틴'을 연출한 이선영 PD 그리고 '기적의 오디션', 'Who Is Next WIN',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김병일 PD 등 음악,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7명의 PD들을 대거 스카웃 영입 한 상태이며 예능 전문 PD 추가 영입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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