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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 “재미있는 활동…감사하다” 소감

18.05.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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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6주 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오마이걸 반하나는 첫 번째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굿바이 무대를 선보이며 오마이걸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리더 효정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했던 유닛인데 팬 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매 무대마다 즐기고 재미있게 한만큼 후련하기도 해요! 더불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렇게 활동이 끝나고 나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것 같아요. 오마이걸의 첫 도전인 오마이걸 반하나 유닛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마이걸 반하나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막방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초 오마이걸은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론칭해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했다. 또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달 말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싱가폴 팬미팅을 마쳤고,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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