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틴탑 엘조, 티오피미디어와 합의…법적다툼 마무리
18.05.16 15:44
티오피미디어가 엘조와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법적 분쟁 건을 마무리했다.
티오피미디어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티오피미디어가 틴탑의 전 멤버 엘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엘조(병헌) 측과 합의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의 합의 요청에 따라 기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병헌)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조(병헌)는 지난해 2월 티오피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그룹 틴탑을 탈퇴했다. 이에 티오피미디어 측은 같은해 9월 탈퇴로 인한 손해배상 건으로 엘조를 고소한 바 있다.
▲이하 전문
(주)티오피미디어가 틴탑의 전 멤버 엘조(병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엘조(병헌) 측과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주)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의 합의 요청에 따라 기 체결한 전속계약에 의거, 엘조(병헌)의 ‘전속계약상 의무 조항의 준수와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 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5월 11 일, 엘조(병헌) 측의 합의 이행이 완료되어, (주)티오피미디어는 엘조(병헌) 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 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 전속 계약관계를 최종 정리하였음을 밝혔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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