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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아티스트 드러머 리노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18.06.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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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리노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노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하여 “안녕하세요 드러머 리노입니다. 저는 써니데이즈 출신의 홍희라 씨께서 저를 지목해 주셨는데요. 한국에 루게릭병 요양병원 설립을 위해서 저도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얼믕물을 뒤집어 쓰고 분수까지 맞았다. 

또 리노는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드러머 임용훈, 서태지밴드의 드러머 최현진, 더씨야의 송민경, 씨름선수 박광덕을 지목했다.

리노를 지목했던 홍희라는 "리노 오빠를 지목하면 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여할 거라고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리노는 아시아인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대표 월드아티스트 50인에 등재된 드러머로, CTS 라디오 ‘양아치’ 진행과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와 함께 다양한 선행활동을 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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