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올해 하반기 결혼
18.06.22 09:32
거미·조정석, 사진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문화창고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결혼한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 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결혼식은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해왔다.
2003년 정규 1집 'Like Them'로 데뷔한 거미는 15년째 정상급 가수로 활동중이며 조정석 뮤지컬과 연극계에서 샇은 내공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선보이며 현재는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전문
오늘 오전 보도된 조정석 거미 결혼과 관련하여
양측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입니다.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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