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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KB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차 라인업 발표

18.06.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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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RM

제13회 KB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3차 라인업이 6월 26일 발표되었다. 

3차 라인업에는 미국 출신의 신스팝 듀오로 애플 에어팟 광고에 사용된 'Down'이란 곡으로 유명한 마리안 힐(Marian Hill), 2014년과 2016년 인천 펜타포트에서 공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의 일렉트로 메탈 코어 밴드인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서정적인 록 음악을 연주하는 브릿팝의 대표 밴드로 2014년 이후 4년만에 인천 펜타포트의 무대에 오르는 스타세일러(Starsailor)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의 대세 밴드인 혁오, 독보적인 멜로디와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신스록 듀오 글렌체크, 인천의 헤비 뮤직 씬(scene)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새로운 형태의 블루스 록 밴드 아이엠낫, ​​​​한국 글램록의 대표 밴드 로맨틱펀치, 2017년 펜타슈퍼루키즈와 K-루키즈 대상 수상팀인 문댄서즈, 일본의 시티팝 밴드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등 총 10개 팀이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으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이 발표되면서 오랜 기다림을 상쇄할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후바스탱크(Hoobastank), 워크 더 문(Walk the Moon) , 데이브레이크,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이 2차 라인업을 통해 신구의 완변한 조화가 이루어진 라인업으로 다양한 취향의 관객들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예스컴이 주관하는 KB국민카드 스타샵 X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 1회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온 페스티벌로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하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으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3차 라인업 시즌부터는 KB 국민카드가 공식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면서 KB국민카드로 구매시 정가의 15% 최고의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26일 정오부터 7월 19일 자정까지 인천 펜타포트 2차 매니아 티켓이 판매된다. 이는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구매가로 정가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할인된 가격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금요일은 개막식으로 인천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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