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솔로곡 ‘바람이 불면’ 오늘 베일 벗는다
17.09.08 10:52

가수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이 베일을 벗는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2의 2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윤아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음원이 공개된다.
또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윤아가 직접 출연,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는 여러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 눈길을 끈다. 청춘 영화 속 장면들을 모아 놓은 듯한 콜라주 형식으로 제작돼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신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편안한 기타 사운드와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으며, ‘도깨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듀오 로코베리의 코난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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