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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2차 라인업 발표

18.07.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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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RM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이하 월드클럽돔)이 EDM씬(Scene)의 레전드 디제이부터 최근 대세로 떠오른 디제이들까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차 라인업으로는 국내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그룹인 캐쉬 캐쉬(Cash Cash)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세계적인 디제이 매거진 디제이 맥에서 2017년 선정한 TOP-100 디제이 순위에서 14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한 더블유&더블유(W&W)가 발표되었다. 
이 밖에 호주의 대표 트랜스 디제이인 마를로(Marlo), 퓨쳐 하우스의 대표 디제이 존더링(Zonderling), 영국 EDM계의 신성 샘 펠트(Sam Feldt), 네덜란드의 주목할만한 차세대 디제이로 불리는 마이크 윌리엄스(Mike Williams), 영국의 드럼&베이스 디제이 시그마(SIGMA), 트랩/퓨쳐 베이스 디제이 크랜닷(Crankdat)이 월드클럽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 라인업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컬 디제이들도 2차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각종 패션쇼의 음악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카마, 훈남 디제이로 유명한 아스터, 빅뱅, 에픽하이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쵸이스 37, 아시아권 클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엘, 엠넷(Mnet)에서 방영된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의 1회 우승자 킹맥을 비롯해 글로리, 주니어셰프, S2, 시에나, 타이거 디스코, 어글리 덕, 반달 락, 웨건, 판 등 총 14팀의 로컬 디제이들이 추가 되었다.

또한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의 본 공연이 종료된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에서 오피셜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클럽 크로마'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9월 오픈 예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뮤직 스테이지, VIP고객을 위한 스카이 박스 존, 사계절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 등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이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의 티켓 소지자만이 참여 가능한 이번 애프터 파티에는 문학경기장과 파라다이스시티, 그리고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여 애프터 파티에 참여하는 관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월드클럽돔은 수도권 관객 뿐만이 아니라 지방 관객들을 위한 '꽃가마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꽃가마 셔틀버스'는 월드클럽돔을 찾는 관객들이 교통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이다.

지난 1차 라인업을 통해서 DJ TOP 100 순위 가운데 1, 2, 3위를 차지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ren),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를 비롯하여 크루엘라(KREWELLA), 플로스트라다무스(Flosstradamus), 티미트럼펫(Timmy Trumpet),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 페리 코스텐(Ferry Corsten), 마틴젠슨 (MARTIN JENSEN), 질리어네어(Jillionaire)등 트랜스, 하우스, 트랩, 뭄바톤 장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제이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월드클럽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월드클럽돔의 '얼리버드 클럽 티켓'과 '얼리버드 VIP 티켓'이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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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RM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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