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프로젝트 신곡 ‘발하고 싶어’ 발매
18.07.25 16:57
사진제공｜뉴타입이엔티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신스팝 뮤지션 애런(ARRAN)이 프로젝트 신곡 '말하고 싶어'를 발매한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25일 "애런이 '히든트랙 넘버브이'(Hidden Track No.V)를 통해 예고한 신곡 '말하고 싶어'를 오늘(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히든트랙 넘버브이'는 숨은 실력파 뮤지션을 발견하고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네이버 V LIVE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애런과 여성듀오 새벽공방이 참여했으며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키맨으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애런의 신곡 '말하고 싶어'는 한여름 밤, 마법처럼 시작된 ‘썸’을 테마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부끄러워 말 못 하는 간질간질한 떨림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두근대는 심장 박동을 표현한 듯한 미니멀한 플럭 신스로 시작해 화려하게 변해가는 드롭(DROP)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애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싱 팀으로 활동 중인 탁(TAK)이 함께해 애런과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차세대 신스팝 뮤지션' 애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감각적인 곡으로 알려져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런은 싱어송라이터뿐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 프로듀서로서 러블리즈(Lovelyz), 프로미스나인(fromis_9) 등 앨범에 참여, 걸그룹들의 뮤즈로서 두각을 나타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애런의 신곡 '말하고 싶어'는 음원은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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